▶추천1 런던시내 단체투어

♣ 국회의사당(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인트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전, 피카딜리 서커스, 트라팔가 스퀘어,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국회의사당(Palace of Westminster)
런던 중심 템스 강변에 자리한 웨스트민스터 궁전, 흔히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영국 의회 정치의 심장부입니다. 외관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건축미를 자랑하며, 그중에서도 시계탑 빅 벤(Big Ben)’은 런던을 대표하는 아이콘입니다. 영국 정치의 상징, 고딕 건축의 걸작입니다. 1834년 화재 이후 재건되었으며, 약 1,100개의 방, 100개의 계단, 4.8km의 복도를 자랑합니다.

빅 벤(Big Ben)
공식 명칭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 내부의 거대한 시계와 종을 가리켜 ‘빅 벤’이라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타워 전체를 지칭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공회 성당으로, 영국 왕실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066년 이래 모든 영국 군주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으며, 많은 왕과 여왕, 그리고 영국의 역사에 중요한 인물들이 이곳에 묻혀 있거나 기념되고 있습니다.



트라팔가 스퀘어(Trafalgar Square)
1805년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 해군이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를 격파한 트라팔가 해전(Battle of Trafalgar)에서 따왔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이 해전에서 전사한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을 기리는 높이 52m의 기념비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넬슨 기념비 주변에는 네 마리의 거대한 청동 사자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사자상들은 에드윈 랜드시어가 디자인했으며, 광장의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추천2 영국(대영) 박물관 반일투어

♣ 로제타석, 파라오 동상 등 고대유물로 보는 역사 이야기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
런던 블룸즈버리에 위치한 영국박물관은 인류 문명의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사·문화 박물관입니다. 이집트 미이라에서 그리스 신전 조각, 아시아 도자기부터 아메리카 유물까지, 800만 점이 넘는 소장품이 방문객을 기다립니다. 이집트관의 로제타스톤, 그리스·로마관의 파르테논 신전 조각이 유명합니다.

▶추천3 내셔널 갤러리 반일투어

♣ 유명 명화를 통해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
13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유럽 회화사의 정수를 모아놓은 국립 미술관입니다.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렘브란트, 모네, 쇠라, 카라바조, 윌리엄 터너, 벨라스케스 등 약 2,300점의 명화들을 실물로 마주하는 감동은 런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대표작품으로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암굴의 성모>, 렘브란트의 <63세의 자화상>,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의 물놀이>,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마르스>, 조지 스타브스의 <휘슬재킷>, 클로드 모네의 <의회 건물, 런던에서의 석양> 이 있습니다. 로비에서 오른쪽 방향(레오나르도 → 렘브란트 → 반 고흐)으로 도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추천1 옥스포드+코츠월드 단체 버스투어

♣ 세계의 명문 옥스포드 대학교
♣ 영국의 전원마을 3곳 (버톤 온 더 워터, 바이버리, 버포드)

옥스포드(Oxford)
옥스퍼드는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잉글랜드의 역사 도시입니다. 세계 최고(最古)의 영어권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중세 분위기의 칼리지 건물들, 고딕 성당, 서점과 도서관, 그리고 해리포터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는 크지 않지만, 골목마다 학문과 전통의 향기가 가득하며 산책하듯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는 39개의 독립된 칼리지(College)와 여러 학부 및 부서로 구성된 복합 교육기관입니다. 각 칼리지는 학생 기숙사, 식당, 도서관, 강의실 등을 갖추고 독립적 운영됩니다.
대표 칼리지로는 옥스퍼드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칼리지 중 하나로, 해리포터 영화 촬영지와 수학과 교수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집필하기도 한 <크라이스트 처치>,가장 아름다운 칼리지 중 하나로 꼽히며, 넓은 사슴 공원을 가지고 있어 캠퍼스 내에서 사슴을 볼 수 있으며, 옥스퍼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 중 하나인 모들린 타워가 있는 <모들린 칼리지>, 역사적인 도서관과 아름다운 정원이 유명한 <머튼 칼리지> 등이 있습니다.



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평화롭게 흐르는 윈드러시 강과 그 위를 지나는 작고 아름다운 돌다리들로 유명하며, '코츠월드의 베니스'라고도 불리는 첼튼엄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코츠월드의 황금빛 석회암으로 지어진 다리들과 역사적인 코티지, 건물들의 색깔이 조화를 이룹니다.



바이버리(Bibury)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19세기 예술가이자 사상가인 "윌리엄 모리스" 가 극찬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코츠월드의 황금빛 석회암으로 지어진 전통 가옥들과 잔잔하게 흐르는 강, 울창한 자연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버포드(Burford)
코츠월드의 관문이며,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과 활기찬 역사로 유명합니다. 윈드러시 강을 따라 언덕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추천2 옥스포드+스톤헨지+원저 단체 버스투어

♣ 세계의 명문 옥스포드 대학교
♣ 세계 7대 불가사의 스톤헨지
♣ 영국 왕실의 주말 별장 윈저성

스톤헨지(Stonehenge)
평원에 위치한 선사 시대의 거대한 환상 열석 유적입니다. 높이 8미터, 무게 50톤에 달하는 거석 80여 개가 세워져 있으며,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힙니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윈저성(Windsor Castle)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그 자리에 보존된 성채 중 하나입니다. 정복왕 윌리엄 시대(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런던의 버킹엄 궁전, 에든버러의 홀리루드 궁전과 함께 영국 군주의 공식 주거지 중 한 곳입니다. 윈저 왕가의 명칭이 이 성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딕, 빅토리안, 조지안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인트 조지 예배당은 영국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며, 섬세한 석조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추천3 세븐 시스터즈+브라이튼 단체 버스투어
♣ 이색적인 석회암 절벽의 풍경 세븐 시스터즈
♣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도시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바다를 따라 이어진 일곱 개의 봉우리에서 유래했습니다. 사람의 손때가 덜 묻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영화나 텔레비전 촬영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해양 생물의 탄산칼슘이 축적되어 형성된 절벽은 새하얀 색을 띠며 푸른 바다, 넓은 초원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브라이튼(Brighton)
런던 근교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브라이튼 팰리스 피어>,  19세기 초 조지 4세의 해변 별궁으로 지어진 인도-사라센 양식과 중국풍의 영향을 받아 이국적이고 화려한 외관이 특징인 <로열 파빌리언>, 모래사장 대신 자갈로 이루어진 <브라이튼 해변>, 2016년에 개장한 세계 최초의 수직 케이블카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움직이는 전망대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높이 162미터의 수직 전망 타워 <영국항공 i360>이 유명합니다.

▶추천1 파리 시내 + 몽마르트 언덕 반일 워킹투어 (반일 소요)
♣ 파리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예술가들의 광장이 있는 곳
 

몽마르트르 언덕(Montmartre Hill)
파리 북부에 위치한 언덕이자 지구로, 예술과 낭만의 상징이자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 중 하나입니다. '몽마르트르'라는 이름은 '순교자의 언덕(Mount of Martyrs)'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몽스 마르티스(Mars의 언덕)'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몽마르트르는 파리의 주요 예술가들의 활동 중심지였습니다. 당시 저렴한 임대료와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툴루즈 로트레크,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 수많은 화가, 작가, 음악가들이 이곳에 모여 살며 영감을 얻고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정상에 위치한 로마네스크-비잔틴 양식의 웅장한 대성당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트르의 예술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테르트르 광장>, 몽마르트르 지하철역(Abbesses 역) 근처에 있는 <사랑해 벽>, 르누아르의 유명한 그림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의 배경이 된 과거 풍차이자 댄스 홀이었던 <물랭 드 라 갈레트>가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추천2 루브르 박물관 단체투어 (반일 소요)
♣ 세계 3대 박물관이며, 파리의 심장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 중 하나이자,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박물관입니다. 과거 루브르 궁전이었던 이 건물은 오랜 역사와 함께 방대한 예술품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기원전 4000년부터 19세기까지의 세계 각국의 미술 작품과 유물 약 46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약 3만 5천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크게 8개의 전시관으로 나뉩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3대 걸작'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고대 그리스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조각상 <밀로의 비너스>, 헬레니즘 시대의 대표 조각상으로, 날개를 펼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꼭 보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등 수많은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추천3 오르세 미술관 단체투어 (반일 소요)
♣ 인상파 회화를 비롯한 19세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의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중심으로 한 방대한 컬렉션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설된 오르세 기차역 건물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 19세기 미술 작품을 전시할 박물관으로 재활용하기로 결정 후 대대적인 개조 및 복원 작업을 거쳐 1986년 오르세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했습니다.
옛 기차역의 웅장한 아치형 천장과 철골 구조를 그대로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중앙 홀의 거대한 시계는 기차역 시절의 흔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입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미술관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주요 작가 및 작품은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수련> 시리즈 일부, 빈센트 반 고흐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오찬>, <올랭피아>, <피리 부는 소년>, 폴 고갱 <타히티 여인들>, 오귀스트 로댕 <지옥의 문> 일부, <청동시대> 등이 유명합니다.



▶추천4 쁘렝땅, 라파에트, 사마리텐 백화점 & 몽쥬약국 쇼핑, 
개선문 또는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 오르기

개선문(Arc de Triomphe)
1805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나폴레옹 1세는 병사들에게 "너희들은 개선문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하며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06년 건축을 지시했습니다.
로마 시대의 개선문을 본떠 훨씬 더 크고 웅장하게 만든 이 건축물은 건축가 장 샬그랭이 초기 설계를 맡았으며, 신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여 웅장하고 우아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높이 50m, 폭 45m, 깊이 22m의 개선문은 1814년 나폴레옹이 물러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32년에 다시 시작되어 1836년 7월 29일에 최종 완공되었습니다.
개선문 바로 아래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무명 용사들을 기리는 무덤이 있습니다. 1920년에 만들어졌으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성화가 점화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국경일 축하 행사 때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장소로 사용됩니다.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약 4년에 걸쳐 건설된 56층짜리 고층 빌딩입니다.
에펠탑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며, 라 데팡스의 건축물들을 제외하면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습니다(210m).
완공 후 몽파르나스 타워는 파리의 역사적인 스카이라인을 해친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이 때문에 파리 시내는 1973년 이후로 새로운 고층 건물 건설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몽파르나스 타워는 현재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에펠탑 자체에 올라가면 에펠탑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몽파르나스 타워에서는 에펠탑을 포함한 파리 전체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에펠탑의 반짝이는 조명 쇼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추천1 베르사이유 궁전 + 지베르니 단체 버스투어

♣ 루이 14세 궁전으로 유명한 바로크 양식의 베르사이유 궁전

♣ 클로드 모네의 집과 정원 보존되어 있는 마을 쥐베흐니

베르사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
원래 루이 13세의 작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그의 아들 루이 14세(태양왕)가 17세기 중반부터 대규모 증축 및 개조 공사를 시작하여 프랑스 왕실의 주 거처이자 정부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루이 14세는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고 귀족들을 통제하기 위해 베르사유를 건설했습니다.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이자 유럽 궁정 건축의 정수로 꼽힙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베르니(Giverny)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가 만년을 보냈던 곳이자 그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집과 정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모네는 1883년에 지베르니로 이주하여 1926년 사망할 때까지 43년간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그의 대표작인 <수련> 연작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화가일 뿐 아니라 뛰어난 정원사이기도 했던 모네는 자신의 예술적 감각으로 정원을 직접 가꾸고 설계했습니다.


 

▶추천2 몽생미셸+에트르타+옹플뢰르 단체 버스투어

♣ 중세 성지 순례지, 몽생미셸 수도원

♣ 코끼리를 닮았다는 아치가 유명한 노르망디지방의 휴양지 에트르타

♣ 노예무역항이라는 어두운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항구 옹플뢰르

몽생미셸(Mont Saint-Michel)
8세기 초, 오베르 주교가 대천사 미카엘의 지시를 받아 이곳에 작은 교회를 세우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몽생미셸'이라는 이름은 '성 미카엘 산'이라는 뜻입니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서쪽의 경이(Merveille de l'Occident)'이라 불리며,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에트르타(Étretat)
본래 소박한 어촌이었으나 19세기부터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발전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상점, 레스토랑, 호텔 등이 있으며,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 '괴도 루팡'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수천 년에 걸친 파도와 바람의 침식으로 형성된 거대한 백악질 절벽과 아치형 바위, 그리고 뾰족한 바늘 모양의 바위로 유명하며, 클로드 모네를 비롯한 많은 인상파 화가들과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곳입니다.



옹플뢰르(Honfleur)
세느강 하구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항구 도시입니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옛 항구와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예술가의 도시'로 불릴 만큼 많은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영국과의 백년전쟁 시 요새로 구조를 갖추기 시작하여 대서양 항로 개척 당시 중요한 출항지였으며, 17~18세기에는 프랑스의 노예무역에 깊이 관여한 어두운 역사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추천3 몽생미셸(야경포함)+옹플뢰르 단체 버스투어

♣ 중세 성지 순례지, 몽생미셸 수도원

♣ 노예무역항이라는 어두운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항구 옹플뢰르